2020년이 시작된지 벌써 두달째인 이 애매하기 그지 없는 타이밍...언제나 그렇듯 저의 계획은 소용없겠지만 일단 정리겸 업로드 합니다. 1. <전전반측> 외전 <무향현 연쇄살인사건(가제)> 현재 집필중 - 4월 중 마감 예정 희망 2. <파경중원> 현재 집필중 - 10월 중 마감 예정 희망키워드 : 동양판타지, 전생/환생,...
트위터에 업로드 했던것들을 정리했습니다. 1. 요나라의 문관들은 전체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나이가 어린 편인데 그 이유는 서균이 왕이 되기 직전 도성에 돌았던 전염병과 관련있다. 기이하게도 병이 궐을 중심으로 퍼졌기 때문에 백성들 보다 관리들, 특히 오랫동안 궐에 있어야 하는 나이든 고관들의 피해가 컸다. 2. 요의 상징은 바람. 그래서 몇몇 가문이나 중...
1. 전전반측 초고 완성 (9월중) 2. 전전반측 외전 완성 (10월중) 3. 경국지색 외전 완성(12월 예정) 4. 월명성희 3편 완성(역시나 12월 예정) 월명성희 3편 과연 쓸 수 있을것인가... 역시나 계획이란 아무 소용 없는것으로 계약이 꼬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특별히 따로 결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쓸 생각은 아직 없구요. 무료 멤버쉽 사라진다고 해서 호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가입 링크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가입하시면 수락해드립니다.
그녀가 천익전 앞마당에 내릴 때 쯤엔 이미 눈이 조금씩 쌓이고 있었다. 잘 훈련된 병사들이 천익전 주변을 둘러 싸는 것을 보며 그녀는 홀로 천익전의 계단 앞에 섰다. 천익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세갈래였다. 용으로 장식된 중앙 계단과 커다란 흰 기러기들로 장식된 좌 우의 계단. 황후는 중앙 계단 앞에서 잠시 멈췄다. 비단신을 신은 발이 계단을 밟을것 처럼 잠...
눈이 내렸다. 그녀는 밤 새도록 눈 오는 소리를 들었다. "답답증이 이는구나. 창을 열거라." 손을 모으고 공손히 기다리던 궁인宮人이 작은 창을 열었다. 밤 새도록 내린 눈 위에 아침 첫 햇살이 하얗게 부서졌다. 홍휘는 유난히 겨울이 빨리 왔고, 그녀는 홍휘의 겨울을 사랑했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남쪽의 후덥지근한 여름이었다. 강에서 밀...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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